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에스 시온 (문단 편집) == 소개 ==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서 [[아프수]]의 성우를 맡기도 한다.], OVA 로스트 캔버스 명왕신화에서는 [[미키 신이치로]] / [[맥스 미틀먼]].[* 로스트 캔버스 명왕신화만 담당.] [[골드세인트]]. [[라이브라 도코]]의 라이벌 겸 친우. 도코와 함께 과거 성전의 생존자로서, 성전에서 생존한 경위는 현재로썬 알 수 없으나 원작자 본인이 과거사를 다룬 [[넥스트 디멘션]]의 강력한 골드세인트들[* 현 골드 중에서 상위권인 사자좌, 쌍둥이좌에서 전대의 성투사들이 훨씬 강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단, 전대 비르고 시지마가 공인한 현대 비르고 샤카만은 예외.] 중 한 자리를 차지했던 만큼 두말할 나위 없이 강한 세인트이다. 현 [[교황]]으로서 성역을 통치한다. [[아리에스 무우]]의 스승으로, 은사님을 공격하는 일이 은근히 흔한 본작에서 가장 무서운 스승이 아니었을까 추정될 정도로 무우는 그에게 꼼짝 못한다. 공식적으로는 교황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가 교황의 자리에 앉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실은 본 스토리로부터 13년도 더 전에 [[제미니 사가]]에게 살해당해 고인이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그렇다고 해도 본편 시작 13년 전 시점에 이미 200살은 가볍게 넘는다.] 교황 자리를 신세대 황금 성투사들에게 인계해주려 했다. 이 과정에서 너무 어린 다른 황금 성투사들은 제외되고 10대 중반인 두 명의 후보가 있었는데, 지,인,용을 모두 갖춘 성투사의 귀감이라 불리던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와 신의 화신이라 불리던 인격자 [[제미니 사가]]였다. 시온은 아이오로스에게 교황 자리를 물려줄 것을 알리지만, 그날 밤 스타힐에서 악의 인격을 드러낸 사가에 의해서 암살되고 교황 자리를 탈취당한다.[* 여기서 너무 허망하게 일격사해서 약골 아니냐는 농담도 나오지만, 시온은 이미 200살을 넘긴 은퇴한 노인이고 같은 골드세인트 사가는 한창 젊을 때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이때부터 사가가 자신의 자리인 쌍둥이좌를 실종으로 처리하고 교황 행세를 시작하지만 아무래도 완전히 자연스럽지는 않았는지 몇 명에겐 진작부터 들통나 있었다. [[비르고 샤카]]는 반역자가 사가라는 것까지 정확히 파악하고도 그의 악의 인격을 파악하지 못해 침묵하고 있었고[* "하.. 하지만 지난 13년간 교황이었던 사가에겐 조금의 사악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 [[카프리콘 슈라]]와 [[피스케스 아프로디테]], [[캔서 데스마스크]]는 최소한 교황이 암살당하고 누군가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힘이 곧 정의라는 생각에 가짜 교황에게 충성을 다한다. 아이오로스에겐 여신 암살 시도를 들켰을 때 정체까지 완전히 들켜 버렸지만 교황 지위를 이용해 아이오로스를 반역자로 몰고 추적해 위기를 모면했고, 실버세인트 중에서도 슌의 스승인 케패우스 다이달로스처럼 교황의 변절을 짐작하고 있던 정의의 성투사도 있었던 듯. 이렇게 많은 사람이 그의 실종을 알면서도 철저하게 역사 속에 묻혀 있던 비운의 인물로, 시체도 [[키도 사오리]]가 성역에 돌아온 즈음에야 겨우 발견되었다. 다만 그의 제자인 아리에스 무우와 친우 [[라이브라 도코]] 정도는 교황이 바뀌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추정하고 있었고, 범인이 제미니 사가라는 것도 심증은 굳히고 있었다. 도코와는 달리 신들의 가사법을 익히지도 않았는데 200년 넘게 장수한 데다 도코는 비록 가사법으로 겉만 삭았다지만 키가 줄어 난쟁이가 되었는데 이쪽은 현역 성투사 정도의 체구였던 걸 보면 나름대로 뭔가 여신의 가호를 받았던 듯하다고 추측된다. 패러렐 스핀오프인 로스트 캔버스를 참고하면 그의 출신이라고 할 수 있는 티베트의 자밀 일족이 대대로 장수하는 체질이라는 가설도 성립한다. 넥스트 디멘션에서 정식으로 어떤 장치가 묘사될지는 아직은 미지수. [[키도 사오리]]가 아테나로서 성역에 귀환한 뒤 하데스성의 봉인이 풀리자 [[스펙터]]가 되어서 셔플리스를 입고 성역으로 쳐들어온다. 하데스로부터 육체가 가장 빛나고 아름답고 팔팔한 전성기 18세의 육체를 받아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주었으며 완전히 부활한 라이브라 도코와 [[천일전쟁]]급의 호각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사실 이는 다 [[하데스]]의 눈을 속이기 위함으로서, 그의 진정한 목적은 교황이던 그만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아테나]]의 성의를 부활시키는 것이었다. 아테나의 성의를 부활시키고 [[브론즈세인트]]의 성의를 아테나의 피로 고친 그는 '명계로 간 아테나에게 아테나의 성의를 전하라'는 교황으로서의 마지막 명령을 내리고 그들을 전송한다. 원작에서는 그 직후 소멸되었지만 OVA판에서는 불시계의 불이 사라지고 여명이 밝아올 즈음 친우이자 전우인 도코와 담담히 말을 주고 받은 후 사라지는 것으로 보강되어 보는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극장판 천계편에서는 당대의 골드 세인트 12명과 함께 신에게 대항했다는 죄목으로 영원히 봉인당해 석상이 되고 만다. 필살기는 [[스타더스트 레볼루션]], [[크리스탈 월]] 원작에서는 한 컷 짜리 연출이고 당연히 캐릭터 프로필란의 필살기에도 포함되지 않았지만 반쯤 필살기 취급 받고 있는 [[허둥대지 마라 애송이들아]]도 유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